삼성전자가 인도법인의 연구인력을 3년안에 두배가량 늘릴 계획이라고 AFX통신이 뉴델리발로 보도했다. AFX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3년안에 연구인력을 14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의 이같은 계획은 디지털기술을 강화하기 포석으로 풀이된다. 삼성측은 디지털TV, 디지털 컴퓨터, 디지털음향부분에서 신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디지털제품 판매 강화를 위해 딜러망을 600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