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내년 종합주가지수가 1100선에 도달하고 오는 2009년에는 2000선 고지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4년후 2500포인트 돌파는 꿈이 아니라는 견햅니다. 보도에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4년후 2500P 돌파!" 내년이 대세상승추세가 점진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850-1,100포인트의 바닥권을 다지는 시점이란 전망입니다. 바닥 확인후 매년 20-25%의 성장을 거쳐 2009년 2,500포인트 돌파는 절대 꿈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CG1) 인터뷰)이정호 미래에셋 주식전략팀장 세계금융환경이 한국증시의 대세상승이 가능한 방향으로 형성되고 있고, 15년간의 박스권을 상향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갑니다. 중국의 내수성장과 주식위험 프리미엄의 하락, 장기 배당수익률 상승등을 한국을 포함한 이머징마켓의 밸류에이션을 정상화키시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완전한 대세상승 진입을 위한 전제조건도 제시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금의 지속적인 유입과 이머징마켓증시의 저평가 해소. 현재 10%대로 내려와 있는 미국의 대외 주식투자비중이 12%를 넘어서야 이머징마켓 증시의 전반적인 저평가 해소를 가져올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CG3) 결국 2002년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세계 금융환경의 변화가 한국증시의 대세상승이 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