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시대] 올해를 빛낸 기업 : ㈜야호커뮤니케이션‥최고의 무선인테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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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커뮤니케이션(대표 이기돈 www.yahohpia.com)은 국내 최초로 휴대폰 벨소리(브랜드 '오~칠팔이') 다운로드 사업을 시작한 무선 인터넷 콘텐츠 관련 1세대 기업이다. 현재 벨소리 및 통화연결음,무선 인터넷 노래방 등 음원콘텐츠를 이용한 모바일 음악콘텐츠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서 독보적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각종 동영상 및 사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KTF의 모바일 웹 연동 스토리지 서비스의 독점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무선 콘텐츠 사업영역에서 탈피해 무선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분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명실공히 국내 무선 인터넷 사업부분의 대명사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9월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 장비 제조업체인 오픈포유의 주식 90%를 인수해 계열사에 편입시키고 위치기반서비스(LBS) 사업분야로의 진출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또 이미 진출한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의 콘텐츠 수출 및 컨설팅 기능강화는 물론 신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주지역 수출을 통해 진일보한 국내 무선인터넷 기술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빠른 시장 대응력이 이 회사의 강점이다. "고객의 요구를 선반영할 수 있어야 기업도 존재할 수 있다"는 이기돈 대표의 경영철학과무관하지 않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최초와 최단'의 타이틀과 관련된 여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 휴대폰 벨소리 서비스 특허권자 및 사업자,최단시간 벨소리 다운로드 1억회 달성,무선인터넷 콘텐츠 업계 최초 코스닥 등록,중국 최초의 무선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의 휴대폰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국내 최초의 모바일 웹연동 하드디스크 KTF '마이디스크' 독점사업공급자 등이 있다.
이 회사는 안정적인 재무구조 및 풍부한 사내보유금을 바탕으로 2004년 4분기부터 신규사업 및 신규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1세대 무선인터넷 콘텐츠 사업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무선인터넷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사업전반에 그 영역을 확장하며 고객서비스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