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시대] 올해를 빛낸 기업: 현대건설㈜‥경제발전의 주역 건설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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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57주년을 맞은 현대건설㈜(대표 이지송)은 국내 건설업계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오며 국내 최고의 종합건설회사로 세계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경험을 자랑하고 있다. 이 회사는 토목,건축,플랜트,전기 등 건설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시행해오며 국내의 대표적인 도로,교량,댐,발전소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시설을 건설하며 한국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아파트 부문에서 70년대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통해 선보여진 '현대 아파트' 브랜드는 대단지 아파트의 효시이자 아파트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이후 디지털 시대의 가족애를 담고 있는 '현대홈타운',최고급 최첨단 주상복합 아파트 브랜드 '하이페리온'을 도입해 새로운 주거문화와 차별화된 아파트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2005년에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한 미래지향적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화된 선진 아파트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부문 뿐 아니라 유일하게 원자력발전소 시공기술 자립도 1백%를 달성하는 등 국내 건설기술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해외에서도 1966년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해 지금까지 중동,동남아,미주 등 세계 47개국에서 6백10건의 공사를 수행해 4백50억달러에 달하는 해외수주고를 기록했으며 특히 70~80년대 중동시장에서 한국의 신화를 창조한 주역으로 한국 건설산업의 위상을 높여 왔다.
최근 이란에서 총 25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가스처리시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며 이 같은 활약은 2004년 8월 세계 유수의 건설지인 미국 'ENR'에 의해 세계 23위,아시아 3위의 건설업체로 선정됐다.
이지송 대표는 "고도의 기술력과 앞선 정보로 한 차원 높은 생활환경과 국가기간 시설의 건설을 추구해온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가치경영으로 환경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사회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며 "한국 건설기술력의 상징으로서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는 신뢰받는 선도 건설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