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시대] 올해를 빛낸 기업 : LG전선..초우량 기업 향한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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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주)(대표 구자열 www.lgcable.co.kr)은 2004년 9월1일 새로운 비전인 'Your No.1 Creative Partner'를 선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것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현재,미래의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그들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게 함으로써 고객과 세계 1등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칙과 기본준수,호기심과 유연성,합리적 도전,지속적인 혁신,성과에 따른 보상을 기업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라고 여기고 LG전선의 핵심가치로 선정한 것이다.
LG전선은 사업구조혁신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8월 유선을 기반으로 한 통신사업 강화를 위해 코스페이스와 2차전지 소재사업 진입을 위해 카보닉스를 인수해 전자,정보통신 부품 소재사업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국내 4위 전선기업인 진로산업 최종 인수업체로 선정됨으로써 선박,해양용 케이블분야에서 세계시장의 23%를 점유하고 있는 프랑스넥상스를 제치고 세계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LCD관련 부품인 연성회로기판,전선 도체부분을 감싸는 절연체인 컴파운드 및 광통신분야의 FTTH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중국 우시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미국의 OFS와의 전략적 기술제휴를 통해 해외사업과 R&D부문을 강화하는데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부품연구소를 신설해 정보통신 부품,소재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배전급 초전도 전력케이블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현재 상용화 테스트 중에 있다.
또한 구자열 부회장의 인재육성론 'Global Player'를 반영해 기술혁신 이외에도 글로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인재육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이를 기반으로 핵심역량인 Market Intelligence,Technology,Creative Executor를 확보하며 초우량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