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승부하며 '작지만 강한 기업'을 일궈내 성공한 기업인의 대열에 합류한 모루시스템(www.moru.com)의 이정준 대표.그는 산업용 제어 시스템의 각종 통신수단과 베이스 솔루션을 생산하며,산업용 통신 산업을 이끌어 가는 '마켓 리더'다. LG산전 연구소 재직 시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용 통신 분야와 교통신호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온 이 회사는 교통·분산제어시스템(DCS:Distributed control system)과 상수도 배수관망(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Security 등 산업용 제어 시스템분야 전반에 걸쳐 제품을 공급하며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안전한 통신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산업제어시스템 분야에서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싶다는 이 대표는 창의적인 기술개발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모루시스템의 직원 중 70% 이상이 연구개발 인력입니다. R&D 투자에 역량을 집중해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과 제품개발을 만든 것이 고속성장의 비결이죠" 이 대표의 설명처럼 모루시스템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맨 파워'다. LG산전과 LG기전,LG계정,하니웰 등 LG그룹 계열의 '4CU(Culture Unite)'를 두루 거치면서 '인재'의 중요성을 깨달은 그는 산업용 제어시스템에 관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대거 포진,한 발 앞서 관련 솔루션을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시장을 평정한 모루시스템의 다음 목표는 해외시장 진출.기존의 유선채널 통신 분야에 이어 Fiber Optic,무선,파워라인,네트워크 등 다양한 채널에 응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해 해외시장에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각오다. 이 대표는 "아낌없는 R&D 투자로 World Best를 지향하는 제품을 공급해 산업용 통신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031)436-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