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시대] 올해를 빛낸 기업 : 우리은행 ‥ 국내 금융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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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리은행(행장 황영기 www.wooribank.com)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5,909억원으로 2002년 하반기부터 연속 4회 걸쳐 은행권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신세대시스템 WINS를 오픈함으로써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종합금융그룹 시너지 극대화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선진 정보 인프라를 갖추었다.
이것으로 우리은행은 경쟁력의 원천인 우수한 인력과 IT로 세계 선진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금융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타행보다 2~3년 정도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
이 은행은 조직 구성원이 모여 직위와 직급을 떠나 문제점 파악,해결책을 제안하면 스폰서가 현장에서 제안된 사항의 실행을 직접 결정하는 강력한 실행지향적인 경영기법인 타운미팅 도입으로 열린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업무혁신프로그램인 BRP의 전 영업점 시행과 신 시스템 도입,인터넷 뱅킹 강화를 통한 디지털 선도은행 기반 마련 등으로 미래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 '24시간 365일 상담원 서비스',경영진이 영업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개선할 수 있는 '고객의 소리 청취 시스템'실시 등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2004년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에서 은행 부분 1위를 차지했다.
황영기 행장은 "한국경제의 발전을 지원해왔던 은행으로써 그 정통성을 바탕 한 국제경쟁력을 갖춘 은행으로 다양해지는 고객의 금융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업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 양성 및 확보로 고객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최고의 금융상담서비스와 복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금융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적 기대를 기업의 의사결정 및 행동에 반영하는 경영방식인 '윤리경영'도입으로 정도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한국금융의 자존심을 지키며 사랑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