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9월 창업한 오로라월드(주)(대표 홍기우 www.auroraworld.com)는 캐릭터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하고 캐릭터 완구를 상품화하여 국내외 시장에 브랜드 마케팅을 하는 글로벌 다국적 회사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생산법인에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미국과 영국,홍콩의 판매법인과 주요시장의 전문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해외시장 판매를 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에서는 2000년부터 진출하여 체계적인 브랜드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오로라는 제품의 95%를 수출하고 수출액의 85%이상을 선진시장에 자체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는데 미국시장 내 오로라의 브랜드인지도가 정상에 올라서 디자인과 마케팅이 강점인 회사로 이미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는 창업 후 곧바로 캐릭터 완구를 들고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 내수시장을 잠시 뒤로하고 OEM수출방식으로 미국,EU,일본 등 선진국시장에 전념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이다. 그 당시 OEM방식의 수출이 한국기업에게는 중요한 해외시장 공략방안으로 활용된 것에 기인한 것이다. 1980년대 후반 노동집약 산업인 완구사업은 사양산업으로 흔들렸으나 생산기지를 인도네시아,중국으로 이전하고 독일,미국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완구박람회나 선물용품박람회 등에 빠짐없이 참가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품질개발에 매진하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캐릭터 완구와 선물용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홍기우 대표는 "오로라는 완구,선물용품,캐릭터용품,어린이용품 및 생활용품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Non-Media 캐릭터 디자인 개발로 뒷받침되는 세계굴지의 캐릭터 머천다이징 회사가 되고자,고부가가치 핵심사업을 충실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면서 "고품격 캐릭터 디자인과 신소재의 개발,품질 무결점 활동 및 고객만족 마케팅 활동을 폭넓게 추진하며 캐릭터 디자인을 더욱 전문화 시키고,브랜드마케팅을 세계화하여 이 분야에서 자체브랜드인 '오로라'가 세계에서 으뜸이 되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