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어링 및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셰플러 그룹의 일원인 FAG베어링코리아(유)(대표 김재헌 www.fag.co.kr)는 1953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국내 베어링 및 기계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최대 베어링 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50여년에 걸쳐 축적된 국내 산업 전반의 기술 응용력과 세계 기계 산업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독일의 초정밀 첨단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융합 발전시킴으로 국내 베어링 산업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해외 우수자본 유치를 통해 초우량 재무구조를 실현하게 됨으로써 사업역량 확대와 기술개발 등 기업의 본원적인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다. 주요제품으로는 볼베어링, 롤러베어링 및 특수 베어링 등 산업 전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베어링이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창원과 전주에 총 5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 공장은 오늘의 FAG베어링코리아를 가능하게 했던 주인공으로 평가받는 주력공장이다.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인상과 인건비 상승 및 품질의 고급화, 더불어 고가의 높은 사양 부품의 사용에도 불구 높은 수익성을 창출했는데 이는 생산성 향상 운동과 경영혁신 활동 전개를 통한 그들의 혁신활동이 있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품질을 제일로 생각하는 기업, 환경을 제일로 생각하는 기업, 고객과 직원을 제일로 생각하는 기업'이 경영이념이라는 김재헌 대표는 "KBC브랜드로 50 여년 한국 정밀기계산업을 이끌어 온 FAG베어링 코리아는 국가산업을 발전시켜 국가경제에 기여한다는 애국적 기업정신으로부터 시작되었다"며 "FAG베어링코리아는 과감한 해외자본의 도입을 통한 제조설비의 현대화, 선진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실현했으며 이러한 도전정신은 성공적 해외진출과 자체 R&D센터 설립을 통한 첨단기술 개발로 이어졌고 자동차용 베어링의 국산화 성공 등 무수한 신화창조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향후 FAG베어링코리아는 지난 50년의 경험과 성장을 바탕으로 도래하는 50년은 "아시아의 허브,세계 베어링시장 중심 축으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