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BNP파리바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외환 헷징을 통해 원화강세의 영향을 최소화시켰다고 평가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원화 강세와 후판가격, 저가 수주된 선박 건조 등을 감안할 때 내년 실적 약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2006년에는 지속적인 수익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가 약세가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목표가 2만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