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우리증권 김영진 연구원은 석유화학업에 대해 원화절상에 따른 부정적 효과와 비수기 진입을 감안해 보수적 관점의 투자로 선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화절상은 영업수지에 부정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비수기 진입으로 제품가격 및 마진 개선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 국내 독과점적이고 시황 변동에 영향이 적은 삼성정밀화학과 금강고려화학, 동양제철화학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