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원貨 한달내 달러당 1,0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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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이 한달내 달러/원 환율이 1천25원까지 하락하고 내년말까지 1천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했다.
24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자사 글로벌 전략팀도 펀더멘탈 입장에서 달러 약세를 점치는 가운데 지난주 그린스펀 발언 등 수사적 효과까지 가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 22일 한국 외환당국의 강력한 개입이 발생했으나 이번주 후퇴할 가능성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추세를 돌리기 보다 스무딩 오퍼레이션(속도조절)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씨티그룹은 한달내 달러/원이 1천25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3개월내 대망의 1천원을 위협할 만큼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6개월 기준 달러/엔 환율이 기술적 반등을 보일 수 있으나 내년말까지는 1천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씨티그룹의 12개월 기준 달러/엔 전망치는 100엔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