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POSCO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4일 CJ 이인혁 연구원은 POSCO가 전일 대한해운의 자사주 2.17%를 매입키로 한 것과 관련 이는 노르웨이 골라 LNG의 대한해운에 대한 적대적 M&A 시도에 대응해 안정적인 원료수송선사 확보가 주목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취득금액이 총자산의 0.05%에 불과하고 매입 규모도 당초에 알려진 규모인 4.99%, 180억원 규모보다 줄어들 것이어서 포스코의 자산가치 훼손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22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