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시티파이낸셜프로덕츠로부터 두루넷 공동인수를 제안해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데이콤의 주가가 3% 이상 급등하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데이콤의 주가는 전일보다 3.3% 상승한 5천680원에 거래되며 지난 19일이후 4거래일동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데이콤과 시티의 공조체제가 두루넷 인수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진단한 한편 데이콤의 외자유치 배경이 불투명한 만큼 섣부른 접근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