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미국 레스카덴사와 차세대 상처 치료제인 '카트릭스(Catrix)'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24일 체결했다. 카트릭스는 미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기존 제품과는 달리 피부를 재생시켜 상처를 근본적으로 치료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육아 조직과 면역세포 증식을 통해 혈관을 생성하는 작용기전으로 피부를 재생시킨다는 것이다. 회사측은 또 뉴욕 메디컬칼리지,컬럼비아대학 등에서의 임상시험 결과 77% 이상의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대웅은 발매 3년째 매출 목표를 연간 1백억원 규모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