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소기업 축구하는 것보다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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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와 국회의원 축구연맹(회장 장영달)은 24일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협중앙회 김용구 회장이 지난 8월 열린우리당 한병두 의원을 만나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친선을 도모하는 뜻에서 함께 축구 한 번 하자"고 제의해 이뤄졌다.
이번 경기에는 김 회장 등 중소기업 대표 30여명과 국회의원 30여명이 참가해 전·후반 25분씩 뛰었다.
기협중앙회 관계자는 "함께 땀을 흘리면서 친목을 다지고 아울러 국회의원들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