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빅토르 야누코비치(54) 현 총리가 야당의 빅토르 유시첸코(5)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선언했다. 선관위는 야누코비치 현 총리가 49.46%를 얻어 46.61%를 획득한 야당의 빅토르유시첸코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키예프 로이터=연합뉴스) dcpark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