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CJ투자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쌍용차에 대해 장기 성장성은 기대되나 단기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했다. 내수판매 부진과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는 저마진 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2006년부터는 'D-100' 등 신차효과에 힘입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환율 하락에 따른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