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중국 공동투자 성사시 긍정적..삼성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6일 삼성증권은 한진해운이 칼라힐로 피인수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공시를 낸 것과 관련 이러한 상황전개는 다소 과장된 것으로 실제로는 터미널의 일부 지분매각 협상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단 한진해운이 중국사업의 강화를 위해 터미털 등 물류부문의 적극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전략적 투자자로의 기존 터미날 지분의 일부 매각 및 중국관련 물류투자의 공동 추진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논의는 중국 단독투자보다 전략적 투자자와의 공동투자를 통해 사업 및 자금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전략적 투자자의 참여는 해운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반증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