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LG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LG투자포럼 미디어/광고 업종 분석자료에서 매체 시장은 올 3분기를 저점으로 더딘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TV 시장의 미미한 플러스 전환과 DMB와 같은 뉴미디어 등장 등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그러나 지속적인 내수부진과 대외무역경기 둔화로 기업들이 내년 광고집행에 소극적 자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부정적 요인으로 지적했다. 제일기획을 최선호주로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