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LG투자증권 이승혁 연구원은 휴대폰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카메라폰의 대폭적인 성장에 따른 교체수요 유발과 해외 3G 휴대폰 본격 출시 등은 긍정적인 소재라고 설명. 휴대인터넷 및 위성DMB 등을 통핸 통신장비업체들의 수혜 가능성도 지적했다. 그러나 중국의 긴축 정책과 유통채널 재고누적에 따른 중국 휴대폰 시장 성장 정체, 부품업체들의 지속적인 단가 하락 가능성 등을 부정적 요인으로 평가. 코아로직과 인탑스, 유일전자를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