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S-Oil에 대해 유가 하락과 원화 강세로 국내 수익성 부문이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이며 원화 강세에 따른 내년과 2006년 수출 수익성 하락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4분기는 원화강세와 계절성 등에 힘입어 3천5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 아울러 이익 정점은 아직 멀었다면서 오는 2006~2007년에 이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사이클은 오는 2008~009년까지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내 최선호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