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생명 파산 의결 ‥ 금감위 정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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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일생명보험이 낸 보험사업 허가취소 및 파산신청을 의결했다.
지난 93년 8월 설립된 한일생명보험은 2002년 10월 지급여력 부족으로 부실금융회사로 지정됐고 올 4월 국민은행에 매각돼 방카슈랑스 전문보험회사인 KB생명보험에 보험계약을 모두 이전했다.
이와 함께 금감위는 우리은행이 신청한 북한 개성공단지점 신설을 허용했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7일 개성공단에서 남북한 인사 1백여명이 참석하는 지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