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에는 눈이 자주 내리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기습 한파도 잦고 따뜻한 날과 추운날의 온도차가 여느 해보다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6일 발표한 '겨울철 계절예보'를 통해 "올 겨울에는 약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눈도 많겠다"고 밝혔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