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포스코 회장 부부(오른쪽부터)와 박원순 "아름다운 가게" 상임이사를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들은 26일 서울 포스코센터 빌딩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가게 임시매장을 개설하고 수집한 물품들을 직접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