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부모들이 경쟁적으로 관심을 갖는 사교육 목록에'독서'가 새롭게 포함됐다. 기초학습 능력이 '독해력'으로 통하는 시대에 질 높은 독서능력이 어휘력과 사고력,창의력 등에 총체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LC교육연구소(대표 박승렬 www.lcedu.co.kr)는 독서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출판 및 교육 프랜차이즈 기업으로,해당 분야를 주도하는 '마켓 리더'다. 이 프로그램은 고전명작을 중심으로 독해와 토론,논술 등의 학습능력을 높이는 데에 적용시키고 있다. 현재 작품을 재분석한 교재만 약 300여 종에 이른다. 연구개발에 대한 이 회사의 열정은 남다르다. 자체 개발한 학습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간만 4년 이상이 소요됐을 정도.이는 'R&D 투자가 곧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라는 박승렬 소장의 지론에서 기인한다. 현재 서울교대에 출강 중인 그는 "비교과 영역인 독서 논술 영역의 교육은 공교육을 보완하고 강화할 수 있는 핵심교육이다."고 주장하고,"종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이해와 추론을 중심으로 하는 LC교육연구소의 단계적 커리큘럼은 이미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13곳의 직영 및 프랜차이즈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LC교육연구소는 최근 서울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재량활동 및 특기적성 활동에도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지속적인 컨텐츠의 연구개발'과 '석.박사급의 탄탄한 맨 파워'.획일화 된 교육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LC교육연구소가'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부상한 성장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