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교 86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은 명문 사립대학으로 착실히 성장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현재 '드래곤 2018'이라는 이름의 장기발전계획을 추진 중이다. 개교 1백주년이 되는 2018년에 세계 1백대 명문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3천2백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모금했으며 서울 흑석동 제1캠퍼스에 교수연구동,메디칼센터,기숙사 등의 인프라를 강화했다. 교육의 질적 향상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2003학년도에 교원 95명을 충원했고 교수 승진시 연구업적 기준도 강화했다. 교양교육도 졸업 후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5학년도 정시모집에서의 일반전형은 국악대학과 예술대학이 '가'군으로 3백90명,기타 모든 모집단위는 '나'군에서 2천8백92명 등 총 3천2백82명을 선발한다. 이 밖에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과 실업계고교 졸업자 각 1백49명,특수교육대상자 10명을 뽑는다. 실기시험이 없는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논술고사나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실기시험이 있는 예체능 분야의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실기시험 성적 등 3개 성적을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정경대학 정경계열과 경영대학을 제외한 인문계열은 언어영역,외국어영역,사회탐구영역의 3개 영역 점수만 반영한다. 외국어영역 점수에 10%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사회탐구영역은 4과목 중 최고점 3과목만 50% 반영한다. 인문계열 중 정경대학 정경계열과 경영대학은 위 3개 영역에 수리(나형)영역을 추가하여 총 4개 영역 점수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리(가형)영역,과학탐구영역,외국어영역 등 3개 영역 점수만 반영한다. 과학탐구영역은 최고점 3과목 성적의 50%를 반영하며 외국어영역은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예체능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두 영역 성적만 반영한다. 사회탐구나 과학탐구영역의 점수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이용하여 조정한 점수로 반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실질반영비율이 5%이며,교과성적만 평어를 이용하여 반영하고 비교과 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원서접수는 인터넷(www.cau.ac.kr)으로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