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이목동에 자체빌딩을 보유한 RFHIC(대표 조덕수 www.rfhic.com)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통신시장에서 RF(Radio Frequency) & Microwave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유무선 통신 부품산업을 한 발 앞당기고 있는 업계의 'Leading Company'다. 이 회사는 RF와 Microwave & Milimeterwave 주파수대의 MMIC,Hybrid Modules,Sub-system 등을 개발해 이동통신 기지국 및 중계기 업체,CATV 증폭기 업체,각종 시스템 업체등에 공급하며 유무선 통신 분야의 '기린아'로 급부상했다. 대부분의 IT 부품산업은 해외 의존도가 높아 생산성이 떨어지기 마련. RFHIC는 모든 칩들의 MMIC 설계부터 Wire bonding,패키징,RF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으로 소화하기 때문에 신뢰성 및 생산성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원 스톱생산라인을 구축한 조덕수 대표는 "모든 공정을 일괄해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품질의 신뢰성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됐다"며 "우리 회사가 생산하는 고주파 부품은 가장 진보된 제품으로 2005년 50%이상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목표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철저한 제품 테스트를 거쳐 '최고의 제품'만을 납품하는 RFHIC는 국내시장에 이어 해외시장에도 진출,지난해부터 미국 모토로라사에 연간 400만불 상당의 CATV Line Amplifier를 납품하고 있다. 지난 2000년 ISO9001 인증을 획득한 이 회사는 2005년초부터 미국 SA(Scientific Atlanta)사 및 C-COR사에도 자사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해외화합물 반도체와 통신기업들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선진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있다"며 "기술력으로 세계최고의 통신부품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