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성장세를 보이는 유아 교육시장에서 초대형 '블록버스터' 급 유아 교육용 비디오가 출시돼 학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동 및 어린이 교육 비디오 개발전문 업체인 (주)미디어블루플러스(대표 진성민 www.medianara.net)에서 개발한 '박주미,김디에나,조정은-꼬마장금의 영어.동요.숫자나라'가 바로 그것. 이번에 출시될 교육용 비디오는 어린이 기초학습(지성·감성·인성) 과정 중 엄선된 교육콘텐츠를 주 내용으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가장 친숙하며 신뢰감을 주는 연기자들과 최고의 교육업체들이 참여해 기획,제작한 국내 최대의 교육 영상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 유아 교육용 비디오 사상 최초로 HD로 제작된 고화질 영상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특수촬영 기법으로 할리우드 영화 한편을 보는 듯 시선을 뗄 수 없는 영상과 구성,그리고 유아에게 최대한 눈높이를 맞춘 차별화 된 교육내용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온 미니어처 세트는 숲과 들판,궁전과 오두막,집안의 가구 등을 실물보다 더욱 세밀하게 표현해 영상의 화려함과 신비감을 배가시킨다. '광학의 기적'이라 불리는 '이노비전 렌즈'를 사용,특수 촬영해 영상 자체에서 신비한 동화나라의 느낌 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유아 컨텐츠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애니메이션 영화 효과로 유아 교육시장의 신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비 또한 어마어마하다. 5~7천만원대에 머물던 기존 유아 콘텐츠의 제작비를 훨씬 뛰어 넘어 마케팅을 제외한 비용만도 10억여 원이 넘는 순수 제작비가 투입돼 그 규모와 내실을 짐작케 한다. 진성민 대표는 "그동안 국내 유아교육 시장에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던 출판,영상물들의 획일화 된 아이템과 제한된 교육법은 해외 유아 콘텐츠에 비해 한참이나 뒤쳐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시도된 초대형 유아 교육용 콘텐츠는 이미 해외 시장의 판로를 확보할 만큼 그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영상교육 콘텐츠의 역수출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국내 유아 교육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개발 의의가 크다"고 강한 자긍심을 나타냈다. 1588-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