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된 교육법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영어 교육의 명가' (주)잉글리쉬 채널(대표이사 이건용 www.english-channel.co.kr)의 현주소다. 영어학습 전문기업인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EFL 영어회화 학습법'을 개발해 영어 회화교육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FL이란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약자로 실제 영어권 국가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 유학이나 연수를 가지 않고도 일상 생활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 독특한 교수법이다. 영어 교육의 차별화를 선언한 이건용 대표이사는 (주)잉글리쉬 채널의 교육 내용을 '피아노 학습법'이라고 설명한다. "피아노를 배우려면 우선 건반을 두드려야 합니다. 눈으로 아무리 악보를 읽어도 실제로 건반을 두드리지 않으면 피아노를 칠 수 없죠" 즉 영어의 '글'은 악보에 해당하고 '말'은 피아노 건반과 같다는 논리다. 이 대표는 이러한 원리를 적용, 기존 어학원들이 강의 중심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교육 방식을 채택해 쓰기와 읽기에 치중하고 있는 것을 탈피했다. 몸으로 말을 직접 느끼고 철저한 반복연습을 통해 'native speaker' 수준의 어휘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한 것. (주)잉글리쉬 채널은 한국인 담당강사가 상담과 테스트 등 전반적인 사항을 체크해주고 수업은 현지인 강사와 1:1로 진행하는 '1:1 클리닉 시스템'을 도입해 철저한 개인별 학습을 지원한다. 새로운 학습법으로 영어교육의 혁신을 일으킨 (주)잉글리쉬 채널은 강사들의 복장에서부터 타 학원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한국인 영어강사는 흰색가운을 입고 외국인 영어강사는 청색가운을 입도록 지시하고 있는 것. 한국인 강사를 전문의에 빗댄다면 외국인 강사는 물리치료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한국인 강사가 먼저 학생과 대화를 나누며 영어 사용시 범하기 쉬운 오류를 잡아냅니다. 그 후에 외국인 강사를 투입, 대화를 나누며 발음과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 주죠. 출석 스케줄도 학생이 직접 관리하고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재밌게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영어교육의 새 지평을 제시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주)잉글리쉬 채널은 'EFL 영어회화 학습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즈베키스탄에 자사의 영어학원을 곧 설립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토종 영어 학습법이 해외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 "영어권에서 만든 학원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능률적인 영어교육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자부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해 고부가가치 복합문화사업으로 입지를 다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