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성장기업] 신한지적원..지적측량사업 민영화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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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 및 GIS구축사업 전문 업체 신한지적원(대표 박용규 www.jijuk.com)이 본격적인 지적측량 업무에 나서면서 지적측량 민영화시대의 효시를 열었다.
올해 초 설립된 이 회사는 지적측량 업무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민간기업으로 발족했다.
그동안 지적측량업무는 특수법인인 대한지적공사가 독점해 왔었으나,2004년 1월 1일부로 지적법이 개정되면서 민간업체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지난 6월 행정자치부에 민간 지적측량기업으로 정식 등록한 신한지적원은 해당분야의 전문 인력이 포진하고 있다.
지적측량사업 민영화 선두기업인 이 회사는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적인프라의 보급 및 지적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 박용규 대표는 "국민의 재산권을 안전하고 공정하게,신속하게 지키겠다는 자긍심으로 21세기에 걸 맞는 완벽한 조사 분석 검증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피력하고 "전 국토의 지적재조사 구축사업과 해외사업을 토대로 신규일자리 창출에 따른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사업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신한지적원이 취급하는 업무로는 수치지역측량,지적확정측량,신규등록측량,및 경지정리측량이 대표적이다.
수치지적측량은 현장에서 측정한 거리 각 등의 수치적요소를 근거로 평면적 각 좌표를 계산해 수치지적부에 등록하는 방법이다.
일번적으로 경계측량 및 분할 측량으로 구분된다.
지적확정측량은 구획정리사업 재개발 사업 등으로 토지를 새로이 등록하기 위해 실시하는 측량을 말한다.
또 신규등록측량은 새로이 조성된 토지 및 등록이 누락돼 있는 토지를 지적공부에 새로이 등록하는 측량기술이다.
박 대표는 "토지와 건물을 소유한 재산권 분쟁에서 억울하게 당하는 서민들과 시간이 돈인 기업들을 위해 찾아가는 고객중심의 맞춤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조선팔도 방방곡곡을 발로 누빈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 정신을 오늘에 되살린다는 각오 아래 양심 있는 지적측량기업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02)343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