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분야 기업들이 한국광기술연구조합을 설립한다. 28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광주 등 전국 14개 광 관련 업체는 30일 한국광기술원에서 한국광기술연구조합 창립식을 갖는다. 조합 초대 이사장으로는 LG이노택 허영호 대표이사가 내정됐으며 이사에는 삼성전자 이기태 정보통신총괄사장,㈜햇빛정보 박병선 대표이사,광산업진흥회 전영복 상근 부회장 등 10명이 추대될 예정이다. 조합은 한국광산업진흥회 건물에 사무실을 두고 내년 1월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는 대로 본격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