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휴대폰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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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부터 신용카드나 휴대폰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는 물론 휴게소 물건구매와 주유소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경북 칠곡·상하행선)에서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해 시범운영하고 있는 'e-휴게소시스템'을 연말까지 8개 휴게소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연말까지 확대되는 휴게소는 새로 신설되는 대구∼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상하행선),서해안고속도로 홍성(상하행선)과 서천휴게소(상하행선) 등이다.
도로공사는 또 연내에 신용카드사 2곳,이동통신회사 1곳과 제휴를 맺어 내년 상반기부터 하이패스카드 기능을 내장한 신용카드는 물론 휴대전화로도 결제가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