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 보장이 가능한 '무배당 윈-윈 정기보험'을 개발,29일부터 판매한다. 금호생명은 이 상품에 대해 지난 2일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 승인을 받았다. 이 상품은 나이에 관계없이 단일보험료가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또 가입 후 5년마다 신규 특약을 추가하거나 보험금을 증액할 수 있고 종신보험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10년,20년,3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30세 남성이 20년만기 20년납 1억원 상품을 선택할 경우 월 12만원의 보험료를 내면 된다. 5년이 지나면 보장금액을 2억원으로 늘릴 수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