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29일부터 원서접수..신.편입생 2만35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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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과 방송통신대가 200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28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17개 사이버대(전문학사과정 2개대 포함)가 2005학년도 신입생 2만3천5백50명을 모집한다.
29일 서울사이버대를 시작으로 대부분 원서접수에 들어가 내년 1월 중순에 마감한다.
신·편입을 합쳐 △서울디지털대 3천명 △한국디지털대 2천5백명 △경희사이버대 2천4백명 △한양사이버대 2천2백명 △서울사이버대 1천8백명 △한국사이버대 1천6백50명 △사이버외국어대가 1천3백50명 등을 뽑는다.
전년도 미충원 인원을 이월해 뽑을 수 있어 실제 모집인원은 약 3만4천명에 달할 전망이다.
대부분 대학이 수능 점수없이 고교 성적,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등으로 선발하며 등록금은 학기당 1백만원 안팎이다.
한편 한국방송통신대도 신입생 6만4천9백명과 편입생 9만6천5백명 등 16만1천여명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자는 내신이나 수능성적(언어,수리,외국어영역 반영)으로,대학 출신자는 대학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지난 10월1일 인터넷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12월27일 마감한다.
창구접수는 신입생의 경우 내년 1월4일부터,편입생은 1월10일부터 한다.
방통대는 다양한 특별전형을 통해 연장자를 모집정원의 10% 내에서 우선 선발하며 특수교육 대상자(장애인),북한이탈 주민,국가유공자 등을 각 학과 모집인원의 1% 이내에서 뽑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