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 캐논 부품 문제에 따른 LCD 패널 공급증가율에 미치는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29일 도이치는 캐논의 리콜사태이후 여러 코멘트가 나오고 있으나 민감도 분석 결과 LCD 패널공급 증가율인 (-)1.7%(업체들 1개월 가동지연)에서 최대 (-)4.8%(3개월 지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공급초과율 전망치 15%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언급. 도이치는 캐논이 최대 고객인 삼성전자 라인의 경우 최우선 정책으로 수리를 마쳐줄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