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도에서 중가형 노트북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인도의 PTI통신이 보도했다. LG전자 인도법인의 고위관계자는 서버시장 진출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인도 노트북컴퓨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도의 노트북컴퓨터시장 규모는 현재 연간 160,000대로 추산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LG전자는 노트북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의 웨벨테크놀로지(WEBEL Technology)와 제휴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PTI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