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원자재가격 수혜를 입는 몇 안되는 한국물이라고 평가했다. 29일 CLSA는 펀더멘탈상 고려아연 선호 근거는 인듐사업이나 구리생산시설 확충 등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원자재가격 강세와 달러 약세에서 동시에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이라고 지적했다. 내년 달러/원 전망치 1,100원을 기준으로 고려아연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5.5% 올린 1천180억원으로 수정.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