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모건스탠리증권은 호주 달러 강세 행진이 멈출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채권수익률 상승 예상으로 이지민감주 섹터 비중을 축소하라고 조언했다. 모건은 경상수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호주달러가 강세를 지속했으나 원자재 고점과 아시아 통화로 순환매기 등에 영향받아 호주달러가 강세가 휴지기를 맞을 것으로 관측했다.그러나 다국적기업에 대해 비중축소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한편 미국 금리 상승 등 주변 여건에도 불구하고 호주 채권수익률이 작년 상반기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나 6%까지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이자민감주 섹터 비중축소에 편안함을 느낀다고 진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