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글로벌 투자전략에서 필수소비재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올렸다. 30일 JP는 약달러 환경이 미국과 아시아에 대해 유로지역대비 상대적으로 나은 경제성장률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미국과 일본 증시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지속했다. 아시아의 경우 통화가치 절상이 경제 신뢰도 고조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 한편 업종 투자와 관련해 금리 상승과 유가 안정세 등을 근거로 금융주와 에너지업종을 줄여 대신 마진 개선이 기대되는 필수소비재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끌어 올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