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 성장기업] 동보건설 ‥ 특허공법 잇단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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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사를 발주할 지방자치단체나 도로건설 시행사에서 김해 소재 동보건설(주)이 설계,시공한 특허공법인 보강압성토옹벽공법을 채택하는 곳이 늘고 있어 건설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고속도로 등 공사를 시행했던 감독기관의 담당자에게 문의 한 결과 "콘크리트옹벽보다는 지극히 자연친화적이며 공사 중에도 절개지 법면에 지하수,장마철 폭우 등으로 인한 동결작용과 토사유실 방지를 위해 단단한 기초공사 이후 격자메탈철근망과 식생시트,배수블록 등을 설치하고 현장의 흙과 고화제를 교반하여 토목보강섬유제위에 성토하여 강하게 다짐으로서 강한 내구성을 지니게 하며 안전한 시공을 가능케 해주는 신공법이다"고 말한다.
외에도 동보건설(주)이 개발한 특허공법 신기술인'리지공법'은 집중폭우에 의한 법면의 토사유출을 방지하고 식생망위에 잔디나 꽃나무를 심어 녹화함으로 자연을 복원시키는 한편 배수와 녹화가 동시에 이루어지게 하는 자연 친화적공법으로 재료가 가볍고 견고해 물류비와 설치,운반비,시공 인권비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안전성,시공성 등을 두루 갖춘 신개념 공법으로 탁월한 경제성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업계에 알려지자 환경영향평가 등 곳곳에 환경단체와 마찰을 빚고 있는 시행사들은 말썽을 피할 수있는 공법이라며 관련 시행사측에서도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동보건설은 후손에게 물러줄 자연환경을 주거환경 개선과 산업용지확보 등의 이유로 무분별하고 무책임하게 개발에 앞장서 왔던 우리 기성세대들의 심각성을 내다보고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친환경 신기술개발로 인한 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관련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8년부터 16년간이라는 오랜 시공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왔던 경력을 바탕으로 토목건설업계의 인지도를 쌓아온 윤성호사장은'흙벽돌은 천년을 간다'는 점에 착안해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접목,건설공사 부분에만 무려 4개부분의 특허등록,4개의 특허출원과동시 6개의 실용신안등록,10개의 의장등록을 획득하는 등 20여개의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
이 덕분에 창원터널 도로와 남해관광 일주도로,서마산 C도로 법면부 및 경사면공사,쌍계사 국립공원 수해복구공사 등 수많은 시공실적은 물론 설계에 들어가 있는 현장만 10여건이며 시공중인 곳도 4개소가 있을 정도로 실적을 쌓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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