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망 중소기업인 자동제어장치,시스템장치 판매 제조 및 공사 전문기업 삼인제어시스템㈜(대표 최민성 www.saminsystem.co.kr)이 지난 2003년 7월 최대 전력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무선통신을 이용한 피크전력제어시스템 'SDC-21C'로 특허를 획득,전력제어장치 업계 시장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등 성장세를 타고 있어 주목된다. 내수 시장 불황,고유가,외환 위기 등 기업들의 원가절감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력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삼인제어시스템㈜의 피크전력제어시스템과 전력분석제어장치,전력감시제어시스템 등은 혁신적 제품으로 기업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삼인제어시스템이 개발 한 무선 통신 피크전력제어시스템은 공장 등의 대형 설비의 전기사용량을 무선 통신방식으로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장치로 미리 설정해 놓은 최대 수요 전력을 넘지 않도록 에어컨,펌프,냉동기 등의 부하를 원격 자동 차단해 소비전력을 분산시키는 장치다. 공장의 에어컨,펌프 등 각종 기기에 대한 전력 사용량을 미리 파악,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이 장치는 전력사용량을 하루,일주일,한달 등의 단위로 볼 수 있어 합리적인 전기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이 제품은 하나의 통신선으로 최대 32개의 전력설비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설비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비용절감의 효과를 갖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피크전력제어시스템을 개발 한 삼인제어시스템㈜은 지난 2000년 설립 되어 전력분야와 자동제어분야에서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수입에 의존해오던 디지털전력분석기 등을 자체 개발,21세기 유망 벤처기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 온 기업이다. 피크전력제어시스템을 통해 지난해부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삼인제어시스템㈜은 현재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강원대,서울교육대 등의 대학교와 기업체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통합 전력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 각 지역별로 전시회를 계획 하고 중국,중남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최민성 대표는 "전력소비량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국내 기업들의 비용절감을 통한 경쟁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람으로 느낀다"고 말하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차세대 에너지,전력분야의 최첨단 시스템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기술선진국들과 당당히 겨루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2)2679-5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