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경기불황 속에서 사진업계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주 5일제 근무의 확산과 디지털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면서 포토이미징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증대되었지만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흘러가는 트렌드의 흐름을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 그러나,국내 사진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지유통㈜ (대표 김재림 www.e-picture.co.kr,www.1hp.co.kr)은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이마트등의 할인매장에 포토센터를 운영하는 등 디지털 이미지 전문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 98년 7월 국내 할인매장의 포토센터를 포함한 사진관련 제품의 전반적인 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이마트 및 한국후지필름㈜의 전략적 패밀리로서 온ㆍ오프라인 사진인화는 물론,디지털 사진관련 상품들을 고객에게 저가에 판매,큰 호응을 얻으면서 성장해 온 기업이다. '한 시간 안에 최고품질의 사진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포토센터관련 업무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국내 최고라고 자부하는 후지유통㈜의 오늘은 사진업계의 동향을 파악하는 발 빠른 트렌드 캐치에 있었다. 한국후지필름㈜과 한국코닥 등에서 다년간 근무한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후지유통㈜은 설립 후 이마트,코스트코,월마트 등의 할인매장에 사진관련 원자재와 상품 등을 납품해 오다 지난 2002년 사진 업계의 트렌드 변화를 인지,국내할인매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39개점의 1HP 매장을 인수ㆍ합병해 현재 전국 46개점을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포토이미지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그 후 후지유통㈜은 온ㆍ오프라인 사진인화는 물론 정품의 디지털 카메라와 관련 상품을 저가에 판매함으로써 포토센터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후지유통㈜은 기존의 방문 접수를 개선,집에서 온라인 사진 인화 사이트 E-Picture를 통해 선불제,우편 수령방식만 가능했던 점을 보완해 "집에서 사진을 인터넷으로 접수하고,쇼핑 후에 바로 찾는" 후불제,직접 수령방식도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가까운 매장에서 발송,지방에서도 당일,또는 익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접수 방법의 편리성과 신속한 수령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후지유통㈜ 김재림 대표는 "최근 디지털 카메라,카메라 폰 등의 디지털 제품들의 확산으로 사진과 영상이 함께하는 시대가 도래 했다"고 말하면서 "당사는 사회 변화와 발맞추어 이마트 포토센터를 영상 멀티미디어 샵으로 변화할 것이며 기존의 온라인 인화 서비스 업체들과는 달리,당사만의 독특한 운영기법으로 고객과 쉽게 만나고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02)2057-4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