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네오위즈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29일 메리츠 성종화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해 스페셜포스와 요구르팅 등 신작 퍼블리싱 게임을 제외한 기존 사업 부문 성장 정체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실적 부진이 전망돼 단기 실적모멘텀은 약하다고 지적하고 스페셜포스와 요구르팅 효과를 감안해도 최근 주가 급등은 과도한 상태라고 평가.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도로 낮추는 한편 신작 퍼블리싱 게임들의 성장 잠재력 등을 감안해 목표가는 1만6,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