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신흥증권 신민석 연구원은
원익쿼츠에 대해 실적 대비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원익쿼츠가 30% 내외의 높은 영업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이 1분기 최대치 달성 후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대만, 유럽 등 현지 법인의 흑자 전환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기대되며 반도체 경기 호조세 등으로 올해 예상 EPS는 804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내년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이익률도 3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