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인탑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9일 굿모닝 이승호 연구원은 인탑스의 10월 실적과 관련 매출액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주문증가에 힘입어 전월대비 6% 증가한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매출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내수모델에 대한 단가인하 효과의 영향이 개선되면서 전월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14.7%를 기록. 한편 11월 매출은 D500모델 출하로 인해 전월대비 소폭 상승이 전망되나 12월에는 삼성전자의 재고조정에 따라 매출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11월부터 수출모델에 대한 단가인하가 적용되기 시작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전월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에 있으며 적정가 2만3,500원에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