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우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자화전자에 대한 영업정지 가처분 효력 정지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특허 소송이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효력 정지 처분으로 가처분 장기화를 통한 삼성전자에의 진동모터 공급 차질과 자화전자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 삼성전기와 적당한 수준의 합의점을 모색하는 단계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불확실성을 충분히 제거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