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CJ투자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차업종 주요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일수 증가와 신차효과, 계절적 요인으로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 원화강세가 지속될 경우 내년에는 수익성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며 외국인들이 환차익 등으로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주가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