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ㆍ日투어 Q스쿨 본격화‥허석호ㆍ김주미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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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프로골프투어 출전시드가 걸린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최종전이 12월 초 현지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꿈의 무대'로 일컬어지는 미PGA투어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골프장 스타디움코스와 니클로스토너먼트코스에서 Q스쿨을 시작한다.
미LPGA투어는 같은 날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다.
일본골프투어(JGTO)는 1일 시작된다.
미·일 남자투어는 6라운드 1백8홀,미LPGA투어는 5라운드 90홀의 '레이스'를 각각 펼친다.
미PGA투어 Q스쿨에는 허석호(31·이동수패션)와 위창수(32)가 나서 한국인으로는 세번째로 미PGA 투어프로에 도전한다.
미LPGA투어 Q스쿨에는 김주미(20·하이마트)를 비롯 이미나(23) 송나리(18) 임성아(20·MU) 이선화(18·CJ) 배경은(19·CJ) 정일미(32) 이선희(30) 등이 도전장을 냈다.
JGTO에는 최근 던롭피닉스토너먼트와 신한코리아골프챔피언십에 연속 출전한 장익제(31·하이트)를 비롯 모중경(33·현대모비스) 남영우(31) 김형태(27) 강지만(28) 이용훈(30) 최정규 등 7명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