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경기선행지수 내년 5월이후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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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증권은 주가와 동행하는 경기선행지수 반전 시점을 내년 5월경으로 추정했다.
30일 피데스는 경기선행지수가 지난 5월 고점이후 하락추세를 지속해 적어도 4~6개월내 경기 추세 변화를 논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경기 기축인 수출출하가 지난 2월부터 지속된 20%대 증가율에서 16.1%로 둔화된 가운데 환율이나 중국수입 수요 등 수출 주변여건마저 약화되고 있어 기저효과가 발생하는 내년 4분기까지 경기지표가 기대이상(=surprise)으로 발표되기 어렵다고 관측했다.
생산활동 추세 반전 시점을 내년 4분기로 보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주가와 동행하는 선행지수 반전도 평균 조정기간 12개월을 채운 내년 5월경에 발생할 것으로 점쳤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